최근 BMW그룹, 테슬라, 폴크스바겐 등 외자 자동차 브랜드들은 잇달아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기지에서의 생산 확대 계획을 발표하는 동시에 닝더시대, 지평선, 허강그룹 등 자동차 산업 사슬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인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글로벌자동차공급사슬이 융합을 가속화함에 따라 신에너지자동차업종은 새로운 혁신교체주기에 진입하게 된다.중국은 시장 용량 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신에너지자동차 기술 혁신 풍조를 이끌고 있다.

생산기지의 증축을 가속화하다.

일전, BMW그룹이 100억원을 더 투자하여 심양에 있는 고압전지생산센터를 확장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에 대해 BMW그룹 관계자는"현재 더 많은 소식이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회사는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BMW 그룹은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 기지 건설을 끊임없이 가속화하고 있다.공개자료에 따르면 BMW그룹의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생산기지는 화천BMW 심양생산기지로서 대동, 철서 2개의 완성차공장, 1개의 동력총성공장 및 1개의 연구개발센터를 갖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화천BMW철서신공장 및 대동공장 개축증축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되고있으며 준공조업후 전반 생산기지의 년간생산능력은 점차 65만대로 증가될것이다.화천BMW동력전지센터 2기도 곧 문을 열게 되는데 이곳에서 BMW그룹의 최신 5세대 BMW eDrive 동력전지를 먼저 양산하게 된다.

이밖에 올해 6월, BMW그룹은 심양생산기지의 세번째 완성차공장인 리다공장을 정식으로 개업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투자액이 150억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이 290만평방메터에 달하며 건설후 프레스, 차체, 도장, 총조립 등 4대 생산공법을 보유하게 된다.

우리 나라는 외자 전통 자동차 브랜드의 각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의'최고 플레이어'인 테슬라의'의존'도 받고 있다.테슬라 상하이 슈퍼팩토리는 테슬라의 해외 첫 공장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앞서 "테슬라는 3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으며 이 중 3분의 1은 중국에서 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상하이 슈퍼팩토리는 테슬라의 주요 수출 중심지로서 북미를 제외한 대다수 시장에 자동차를 공급하고 있다"며 "상하이 슈퍼팩토리의 3분기 생산 속도는 이전 분기 생산 기록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테슬라 관계자는 기자에게 말했다.

테슬라도 최근 상하이 슈퍼공장 증설을 가속화해 생산능력을 높이고 있다.테슬라는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상하이 슈퍼공장이 확대되면 연간 생산능력이 75만대를 넘어 테슬라 세계 1위 슈퍼공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기업, 사업단위 환경정보 공개 플랫폼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슈퍼공장 생산라인 최적화 프로젝트는 이미 올해 9월에 준공되었다.이번 생산라인의 최적화는 주로 프레스 작업장, 차체 작업장, 도장 작업장, 총 조립 작업장 및 물류 조작 센터에 대한 확장이다.

테슬라는 이 프로젝트는 근무시간 증가, 직원 수 증가, 자재 회전 빈도 향상을 통해 생산능력 향상을 실현할 것이며, 생산라인 최적화가 완료되면 4000명의 직원을 새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계인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의 인력, 토지, 원자재 등 자원분야에서의 우세는 외자자동차브랜드의 조기투자를 유치하여 공장을 건설하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이다.우리 나라 자동차산업사슬의 쾌속적인 발전과 성숙, 상해를 대표로 하는 여러 자동차산업클러스터의 형성 및 방대한 자동차소비시장의 궐기, 각 큰 외자브랜드와 우리 나라의 협력이 갈수록 긴밀해지고 다원화됨에 따라 우리 나라는 이미 세계자동차공업의 중요한 일극으로 되였다.

산업 사슬의 합작을 전개하다.

우리 나라에 공장을 짓고 차를 만드는 것 외에 우리 나라 자동차 산업 사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최근 각 큰 외자 자동차 브랜드 발전의 새로운 풍향이다.

10월 13일, 폴크스바겐그룹은 산하 소프트웨어회사 CARIAD가 지평선과 합자기업을 설립하여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운전보조시스템과 자동운전시스템 개발진척을 다그칠것이라고 선포했다.폴크스바겐그룹은 이번 합작을 위해 약 24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 거래는 2023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우리 나라 동력전지업종의 선두인 녕덕시대는 각 큰 외자브랜드가 앞다투어 합작하는 대상이다.지난 8월 닝더타임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등 완성차 공장과 가까운 헝가리에 두 번째 유럽 공장인 데브르센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멤버인 쉐프밍 연구개발 · 구매 담당 최고기술책임자 (CTO) 는"닝더시대는 유럽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전기차에 성능이 뛰어나고 탄소중립 기준에 맞는 배터리 셀을 공급해 현지 실정에 맞는 현지화 구매 전략에 호응할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도 닝더시대 신공장의 초기 생산능력 규모에서 최초이자 최대 고객이 됐다"고 말했다.

9월 9일, 녕덕시대와 BMW그룹은 2025년부터 녕덕시대가 BMW그룹의"신세대"차형구조의 순전차종에 원통전지를 공급하기로 장기적인 협의를 달성한다고 선포했다.이 같은 배터리 제품은 닝더시대에 중국과 유럽에 있는 배터리 공장 2기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공장당 BMW 그룹에 공급되는 연간 생산능력은 20GW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8월, BMW그룹은 또 하강그룹과"록색저탄소강철공급사슬구축협력각서"를 체결하고 2023년부터 양산과정에 하강그룹의 저탄소자동차용강을 점차 사용하고 2026년에 점차 수소야금기술에 기초하여 생산한 록색자동차용강으로 과도하여 자동차생산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배출량을 낮추고 록색저탄소생산을 실현하겠다고 선포했다.

중신증권연보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의 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신에너지자동차 업계는 새로운 혁신 반복 주기에 진입할 것이며, 배터리 재료, 배터리 구조, 혁신 모델을 대표로 하는 새로운 업태와 새로운 모델은 업계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그중 중국회사의 공급사슬은 글로벌경쟁력을 구비하고 생산능력, 기술, 원가, 고객 등 우세를 갖고있어 업종성장의 리익배당금을 충분히 향수할것으로 예측되며 미래성장공간이 거대하다.

글로벌 혁신 바람 선도

짧은 수십 년의 발전을 거쳐 우리 나라는 이미 전 세계의 중요한 자동차 제조와 수출국이 되었다.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올해 전 3분기 우리 나라 자동차기업의 수출은 211만 7000대로 동기대비 55.5% 성장하여 2021년 자동차수출총량을 초과했다.8월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량은 독일을 제치고 일본에 이어 세계 2위로 올라섰다.

BYD를 대표로 하는 자체 브랜드는 최근 몇 년 동안 신에너지자동차 트랙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올해 1~3분기 BYD의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판매량은 약 115만3000대로 테슬라의 같은 기간 90만8600대의 전 세계 신에너지자동차 인도량을 넘어섰다.올해 들어 BYD, 만리장성 자동차 등 자체 브랜드가'출항'을 가속화하면서 신에너지 자동차는 동남아시아, 남미, 유럽 등 여러 해외 시장에 상륙했다.

자동차 수출량의 급속한 증가는 우리 나라의 강대한 자동차 생산 공급망 체계를 떠날 수 없다. 특히 전 세계 자동차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 나라 관련 산업 사슬의 우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동력전지는 신에너지자동차의 가장 핵심적인 부품으로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동력전지의 생산능력은 주로 중국에 분포되여있다.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동력전지 시장 점유율 상위 20개 기업 중 3분의 2에 가까운 기업이 중국 기업이다.녕덕시대, 비야디를 대표로 하는 동력전지기업은 생산능력과 시장점유률면에서 우세를 갖고있을뿐만아니라 더우기는 동력전지산업기술의 발전방향을 이끌었다.

닝더시대가 출시한 기린 배터리는 부피 이용률이 최고 72% 에 달해 완성차가 1000km를 넘는 항속을 실현할 수 있어 신에너지자동차 사용 과정에서 항속 불안을 줄였다.이밖에 고체전지, 나트륨이온전지, 수소연료전지 등 신형 전지기술, 닝더시대, 억위리튬에너지, 하이브에너지 등 국내 기업들도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치푸처 BMW그룹 회장은"지난 10년 동안 중국은 강력한 지속 가능한 기술 산업 기반을 구축했다"며"태양광, 풍력, 고압 동력 전지를 막론하고 중국은 시장 용량 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혁신 바람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기술이 중국에서 규모를 형성하면 전 세계에서 규모화하여 응용할 수 있다.우리는 이미 신에너지자동차 업계 발전에서 이를 목격했다.중국은 7년 연속 세계 최대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이 됐으며 지속 가능한 이동의 주요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치푸처가 말했다.